▲ 제주시 한경 신창.용수지구 연안정비 사업.
제주시는 2010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제2차 연안정비계획'에 128억4000만원을 투자해줄 것을 제주도와 국토해양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액 선정은 연안 12개 지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뤄진 것이다.

'제2차 연안정비계획' 뼈대는 ▲재해가 빈발하는 연안 사업대상 지구 선정 친환경적 조기 정비 ▲난개발로 훼손된 연안 정비다.

이 계획은 제주도 지역연안관리 심의를 거쳐 국토해양부 중앙연안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지난 2000년도부터 올해까지 제1차 연안정비사업 기간동안 추자도 신양항 외 13개 지구에 대하여 총사업비 61억원을 투입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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