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신한 유족이 구급차에 옮겨지고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딸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용담동 모 초등학교 부근서 김모씨(25, 여)가 친어머니 김모씨(62)를 흉기로 수십여차례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나오는 김씨를 체포했다.

대학생인 김씨는 1남 4녀중 막내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동기를 조사중이다. <제주투데이>

 

▲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대문에 혈흔 자국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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