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제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새정부의 지역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행정안전부 제2차관의 제주자치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함께 제주자치도의 중간점검 차원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 내용은 ▲수도권 규제개혁의 방향과 과제(임승빈 명지대 교수·박용성 단국대 교수) ▲효율적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경제권 구상의 의의(배인명 서울여대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추범의 중간점검(김종래 대진대 교수)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의 이상과 실제(강창민 박사) ▲새정부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과제(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 등이다.

토론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강원철 제주도의원, 현성수 국회재경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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