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9일 상해혐의로 김모씨(53, 서귀포시 대포동)를 입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1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모 산책로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이모씨(56, 서귀포시)에게 "돈 좀 번다고 부인도 마음대로 바꾼다"며 시비를 걸다 항의하는 이씨를 마구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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