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회장 한동휴)는 지난 26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임희철)에서 '아라미화아파트 가스폭발' 피해가구를 돕기위해 모금한 5300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익)와 아라미화아파트운영위원회(회장 한춘선)를 통해 피해가구 복구비로 지원된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아라동 미화아파트 가스폭발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13가구에 임시로 거주할 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4100만원을 주거비로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아라미화아파트 가스폭발 피해가구 돕기 연합모금 협약을 맺고 아라동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임시 모금접수처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금을 실시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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