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채시라. <노컷뉴스>
탤런트 채시라(40)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승마 연습 도중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KBS 2TV '대왕세종' 후속작으로 하반기 방송 예정인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 타이틀롤로 출연하는 채시라가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의 승마장에서 승마 연습을 하다가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채시라는 낙마 후 타박상인줄 알고 계속 연습을 하다가 진통이 계속돼 다음날 병원을 찾았다. 채시라는 정밀 검사를 통해 허리 골절과 함께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채시라는 현재 승마 연습을 중단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금주 대본 리딩 등 일정이 있는데 일단 경과를 지켜보고 스케줄 소화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추태후'에서 여걸 천추태후 역할을 맡은 채시라는 역할을 위해 그간 승마 등 기술을 연습을 해 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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