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스타 이파니. <노컷뉴스>
모델 겸 배우 이파니(22)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파니는 다음달 17일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29일에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새 앨범에는 이파니 특유의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담긴 하우스 장르의 노래 2곡이 수록된다. 작곡가 창따이(김창대)와 최기석이 참여했다. 보아의 안무가였던 이창훈이 안무를 맡았다.

이파니는 앞서 ETN '이파티의 티아라'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도 "음반을 내기 위해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며 가수 데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들과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파니는 드라마 출연도 확정짓고 무술 연습을 하고 있다. 이파니는 "액션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를 하고 싶은데 비슷한 드라마 제안이 들어왔다"며 "무에타이와 우슈 등을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06년 미국 플레이보이지 모델로 발탁돼 일약 섹시스타로 떠오른 이파니는 같은 해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려 세간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월 파경을 맞은 이파니는 가수, 연기자, 모델 등으로 전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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