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천지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한국민족예술축제 및 제47회 탐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6일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귀포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임시반상회를 통해 대주민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시반상회는 26일 저녁7시부터 읍면동 각 마을별로 개최되고, 서귀포시 전 공무원이 마을별로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한국민족예술축제와 탐라문화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제14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제7차 세계한상대회, 제47차 JC전국회원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도 10월에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들 대회에 대한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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