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손승천)은 21일 '제20회 제주학생 수학.과학 올림피아드(초등학생부) 입상자를 발표했다.

수학부문에서 금상은 원호빈군(동홍교 6학년), 김연준군(한라교 6학년)이다.

또 과학부문 금상은 백지현양(제주대부설교 6학년)과 고한얼군(동광교 6학년)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상 10명, 동상 20명, 장려상 62명 등 모두 96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수학, 과학 분야에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창의적 사고력, 탐구력 및 문제해결력 평가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도내에서는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57명 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18일 남광교에서 실력을 겨뤘다.<제주투데이>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입상자명단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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