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게스트하우스 접견실에서 열린 제주금융협의회 조찬간담회에서 김태환 지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제주지역 경제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금융협의회 조찬간담회가 27일 오전7시 옛 도지사관사인 게스트하우스 접견실에서 김태환 지사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문창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명철 (사)제주도중소기업연합회장 등 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금융기관의 기업 대출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기업의 금융기관 이용에 따른 문턱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또 28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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