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대형 기름유출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방제훈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9일에는 1단계 방제전략훈련으로 '대규모 해양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의해 실시된다.

훈련 둘째날에는 가상오염사고 사전 시나리오 없이 실전처럼 예고없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제주해경을 비롯한 10개 기관 업체에서 방제정 등 선박 11척, 오일펜스 480m, 인원 80여명이 참여한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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