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광림 제주은행을 비롯한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은 15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제주은행.신한은행.굿모닝신한증권.신한생명.신한카드 소속 신한금융그룹 직원 1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1500포기 배추김치를 만들어 아동센터와 저소득가정.혼자사는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이 행사를 후원했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환)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이동안)가 함께 했다.

윤광림 제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제주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어린이재단과 매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제주은행은 이번 행사와 별도로 올해에도 같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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