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박모씨(61,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0분께 택시를 타고 제주시 모 경찰지구대에 도착한 후 택시문을 걷어차 이모 경사의 얼굴 눈썹 부위를 찢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1개월전께 업무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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