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들이 24일 책자 '정책자문위원 정책연구 자료집' 창간호를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지방재정관리제도의 현황과 의회의 역할 제고(의회운영위. 윤상은) ▲제주 4.3관련 논란의 양상과 해결과제(행정자치위. 강덕환) ▲새터민 정착 지원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행자위. 강성민) ▲교통약자인 장애인 이동권 현황과 개선방안(복지안전위. 고현수)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개선방안(복지안전위.김경환) 등이 수록돼 있다.

또 ▲곶자왈 보전과 친환경적 이용 방안(환경도시위. 류성필) ▲도시정책으로 바라본 싱가포르 국제도시화 전략(환경도시위. 이정민) ▲기후변화와 제주관광-관광정책 수립의 방향과 과제(문화관광위. 김형미) ▲도시의 현실, 그리고 혼란스러운 도시 재생(문화관광위. 고광희) ▲제주도해양수산자원의 현황과 활용방안(농수축지식산업위.김준택) ▲일자리창출 사업의 문제점과 정책 제언(농수축지식산업위. 정동성) 등도 실렸다.

교육행정현안과 관련 지역산업과 전문계고 및 마이스터고의 역할(교육위. 강영봉)과 학교 부적응 및 중도 탈락자를 위한 이동식 대안교육학교(강영봉), 교육자치 현황(백혜선) 등이 수록됐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 정책자문위원 13명이 근무 중이며, 이들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예산결심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보좌역할을 맡고 있다.<제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