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환(가운데), 임기범(왼쪽), 김경희 후보(사진=민주노총 제주본부) 
임기환(가운데), 임기범(왼쪽), 김경희 후보(사진=민주노총 제주본부) 

민주노총 제주본부 14대 임원 선거(본부장-수석 본부장-사무처장) 임기환-임기범-김경희 후보가 단독출마했다.

임기환 본부장 후보는 제주양돈농협 지부 초대 지부장, 전국협동조합 노동조합 제주본부 1.2기 본부장, 민주노총 제주본부 13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범 수석 부본부장 후보는, 전국 공무원노조 부위원장,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전국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희 사무처장 후보는 공공운수노조・연맹 정책 차장, 현장실습 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대책위 사무국장, 민주노총 제주본부 전략조직국장 등을 역임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25일간이며,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로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민주노총 임원 선거(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는 기호 1번 양경수-이태환-고미경 후보와 기호 2번 박희은-김금철-이영주 후보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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