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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의 오고생이왓 이야기]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규~~~!!
그녀는 풀이라고는 구경도 못해보고 살아온 아스팔트위의 여자였습니다.도시에서 살면서는 관심도 없었고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없었습니다.왜냐구요? 뭐든 슈퍼마켓에서 계절과 상관없이 돈만주면 살 수 있는 삶을 살았으니까요...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 그렇죠? 흣~~그런 세상이 되기까지 불과 삼십년 ...제가 오십이 넘었으니 이십대쯤에 서서히 세상은 바뀌고 있었겠다 싶네요.우리는 하얀 스티로폼 접시에 담겨진 다듬어진 먹을거리를 골라 돈을 주고 사옵니다.손쉽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바로 꺼내서 양념을 하고 불을 써서
오피니언제주투데이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