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의 제주살이 2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두번째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아빠다

    나는 두번째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아빠다

    나는 두 번째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아빠다. 첫째 아이 '윤슬'이 때는 1년 육아휴직을 했고, 둘째 아이 '은유'와는 4개월째 육아휴직 중이다. '은유'는 이제 18개월 된 남자아이다. 3월이 되면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고 나는 해방(?)이다. 솔직히 3월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금은 새벽 두 시, 잠자러 가야할 시간이 아니라 막 잠에서 깼다. 아이 둘 다 자주 내 옆에 붙어서 잔다. 둘째 아이는 잠들기 전까지 아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잔다. 일찍 잠들면 괜찮지만 늦게 잠드는 날은

    오피니언
    제주투데이
    2016-01-27
  • "원희룡 제주지사, '땅장사' 그만 합시다!"

    "원희룡 제주지사, '땅장사' 그만 합시다!"

    제주도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이후 제주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제2공항에 관련한 얘기들을 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폭등, 제주 자연 훼손 등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이런 우려 때문인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제주도의회 시정연설에서 "개발과 보전에 대한 원칙 정립은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난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과연 그럴까. 제2공항만큼 관심을 끌지 않지만, 제주지역에서는 큰 현안으로 다뤄지는 일이 있다

    오피니언
    제주투데이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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