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모든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떡하면 보다 멀리 보다 정확하게 공을 칠 수 있는 스윙을 만들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우선 정확성과 파워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보면 정확성은 스윙궤도와 관련성이 많고 파워(거리)는 근력과 헤드스피드와 관련성이 많다. 이를 나눠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스윙궤도를 만드는 연습방법들을 우선 알아 보려고 한다.
지난 주 까지는 슬라이스 구질을 잡기 위한 연습방법을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훅 구질을 잡기 위한 연습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훅 구질 역시도 많은 원인이 있다, 그 원인들 중 이번에는 팔 위주에 스윙을 하여 훅이 나는 것을 올바르게 잡을 수 있는 연습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팔 위주에 스윙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에서 몸의 회전이 되지 않고 체중이동 역시 되지않아 손이 빨리 돌아가게 되고 그로인해 클럽이 닫히면서 훅이 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양발을 모으고 팔로만 공을 치게 되면 대부분의 공이 왼쪽으로 가게 되는데 그와 같은 이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팔로만 스윙하는 것을 잡기 위한 가장 좋은 연습 방법은 야구 스윙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되면 몸 전체의 회전이 잘 이루어지고 체중이동 역시도 평소보다 많이 이루지게 된다. 그로인해 조금 더 수월하게 다운스윙을 끌고 내려올 수 있게 된다.
1. 어드레스는 평소 보다 조금 넓게 선다.
2. 하체는 평소와 같은 어드레스 취하고 상체와 클럽은 야구 스윙처럼 서서 어드레스를 취한다.
3. 평소와 같이 스윙을 하는데 하체와 왼쪽 어깨의 회전을 조금 더 먼저 한다는 기분에 초접을 맞추고 연습스윙을 한다.
#효과
1. 아래로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몸의 회전이 많아 지게 된다.
2. 몸의 회전이 많아 지면서 다운 스윙에서 코킹각을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3. 왼쪽 힙과 왼쪽 어깨의 회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스윙 크기가 더 커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