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김경훈의 세상읽기] 다시 8.15를 생각한다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경훈의 세상읽기 [김경훈의 세상읽기] 다시 8.15를 생각한다 제주투데이 업데이트 2016.08.22 04:15 입력 2016.08.22 04:10 댓글 0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인 김경훈다시 8.15를 생각한다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미군정이 진주한 9월 8일 전까지 그 20여 일이 우리 역사상 가장 순수절정열정의 질풍노도 시대였다친일파도 없고 친미파도 없고 매국노도 없고 매향노도 없고분단도 없고 독재도 없고 수탈도 없고 간섭도 없고구린내 나는 것들 일체 없는오로지 순수한 흰옷의 거리마다한반도는 자주의 물결이 넘쳐흘렀다가장 찬란하고 거대한 희망의 기간그 감격의 시간과 격정의 공간 속에서체득된 민주와 자유넘치는 해방과 통일한반도는 그대로 하나였다여기로 돌아오라고여기에서 다시 시작이라고그 20여 일이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알면 알수록 아프고 파면 팔수록 더러운이 한반도의 역사에서이제 다시 8.15을 생각하라고진정한 해방을 꿈꾸라고위대한 통일을 설계하라고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 제주투데이 webmaster@ijejutoday.com 다른기사 보기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내 댓글 모음 닫기
시인 김경훈다시 8.15를 생각한다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미군정이 진주한 9월 8일 전까지 그 20여 일이 우리 역사상 가장 순수절정열정의 질풍노도 시대였다친일파도 없고 친미파도 없고 매국노도 없고 매향노도 없고분단도 없고 독재도 없고 수탈도 없고 간섭도 없고구린내 나는 것들 일체 없는오로지 순수한 흰옷의 거리마다한반도는 자주의 물결이 넘쳐흘렀다가장 찬란하고 거대한 희망의 기간그 감격의 시간과 격정의 공간 속에서체득된 민주와 자유넘치는 해방과 통일한반도는 그대로 하나였다여기로 돌아오라고여기에서 다시 시작이라고그 20여 일이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알면 알수록 아프고 파면 팔수록 더러운이 한반도의 역사에서이제 다시 8.15을 생각하라고진정한 해방을 꿈꾸라고위대한 통일을 설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