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밴(KOVAN·대표이사 양원기)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곶자왈 등 제주 환경보전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코밴은 사회공헌 활동,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공동 마케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밴은 1991년 설립, VAN(Value Added Network) 서비스, 디지털 기부 시스템, 티켓팅, 이체 결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02년부터 20년 넘게 '아이러브피플' (ilovePeople) 운영 등을 통해 국내 1,350곳의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확산에도 노력해 왔다.
양원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의 이익만이 아닌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풀뿌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