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태 학습활동·휴식공간을 조성해 교육수요자 등에게 정서적 치유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 참여 의지, 학습 및 공간 활용도, 규모의 적정성 등 평가지표를 고려해 매년 5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좌중앙초등학교는 식물 안내판, 관찰로 등을 설치해 친환경 자연생태 학습장을 구성하고 지역공동체의 소통공간을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자연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