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접속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정부부처 및 기업에서 접속 차단하는 사례가 많아 이와 같이 결정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도내 유치원과 각 초·중·고등학교와 소속 기관에 딥시크 접속을 차단함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해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