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7일 “만나고 싶은 제주,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슬로건으로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연휴기간 동안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26만명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동을 줄 수 있는 환대 분위기 조성 △사례 분석을 통한 제주관광 접목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전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 미담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환대 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업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친절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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