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진보당 소나무당 제주도당 주요인사들이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상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위원장,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 양영수 진보당 제주도의원은 14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6월 3일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와 자녀 세대의 삶을 결정하는 역사적 분기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발하는 날”이라며 “평화와 정의, 민생을 위해 살아온 제주의 정당인인 우리는 극우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정권 교체 후에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