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김한규, 이하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정책공약 중심으로 어르신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 이재명 후보의 어르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청투어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중심이 돼 선거기간 내내 도내 경로당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김한규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등 국회의원 3명도 경로당 등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도의원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어르신 공약을 설명하며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의원들의 경청 행보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했던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표심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자체 평가다.
이재명 후보는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간병비 공공부담 확대 ▲어르신 주치의 제도 확대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 축소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확대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통한 노후소득 안정 ▲어르신 자산 공공신탁제도 도입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 ▲어르신 체육시설 확대 등을 공약했다
김한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한 선대위 전체가 선거기간 동안 경로당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정책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