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제주선대위는 주말을 맞아 도심 주요 거리와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일요일은 6월 1일에는 오후 4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특별유세가 진행되며, 오후 6시에는 인제사거리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구좌, 안덕, 대정, 함덕 등에서도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피켓 유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권영국 제주선대위는 또 31일 바다의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진정한 해양강국은 무리하고 대책없는 신항만 개발이 아니라 체계적인 해양의 보전, 해양생물다양성과의 공존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권영국 제주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제주에서는 타당성과 필요성조차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채 막대한 바다를 매립해 대규모 신항만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뒷받침하는 공약이 나온다.”면서 “매립한 바다에 대규모 상업지구가 생기고 그 땅을 팔아 대규모 호텔과 상업시설을 유치한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권영국 제주선대위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토건기득권의 이해만을 위해 존재하는 신항만 개발을 막고, 적극적인 해양보호구역 확대, 해양생태 연구강화, 해녀 등 해양문화 진흥과 생태관광, 생태교육의 지원을 통해 바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해양을 선도하는 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