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유제주시민기자단 지난 24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4기를 맞은 공유제주기자단은 1기부터 참여해온 시민기자와 신규 참여자들 함께하며 공유경제의 의미와 정책 과제를 살펴봤다.
공유제주 기자단은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한 활동 기자 3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올해 초 기사 작성 교육을 진행하고 제주투데이 기자와 기자단 간 멘토링 과정을 거치면서 총 20개의 기사를 생산했다. 올해는 특히 영상 콘텐츠 기사도 추진하면서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기자단 참가자 중 일부는 생소한 기사체 작성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고, 취재 시 공유경제 아이템 고갈로 인한 어려움을 거론하기도 했다.
공유경제 아이템으로 대두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렌탈사업과 큰 변별력을 보이지 않는 사례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런 사례들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공유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