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15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2025 JJ CONTENTS AWARD(제주·일본 콘텐츠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케다 요오이치(池田洋一) 주제주일본국총영사를 비롯해, 미츠하타 유스케(光畑雄介)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노 아키라(大野章)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예술교류부장, 후원 기관에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문성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사무국장, 문지환 제주공항 운영계획부장, 김세미 T’way항공 제주지점장, 조기수 사단법인 제주올레 브랜드총괄실 홍보팀장, 고광록 SK PINX 마케팅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2025 JJ CONTENTS AWARD’는 제주와 일본에 인연이 있는 행정기관, 기업, 단체 등과 함께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SNS 콘텐츠를 통해서 알리며, 양측의 관광진흥과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 사업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잇다>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제주도민을 비롯한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SNS 콘텐츠를 모집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5 JJ CONTENTS AWARD’ 공동주최 및 후원 기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수상 콘텐츠로 선정된 11개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한국인 수상자와 더불어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직접 제주도를 찾은 일본인 수상자 등에게 제주-일본 왕복 항공권, 제주 고급 호텔 숙박권, 여행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케타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는 "“총영사관의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2025 제주·일본 콘텐츠 어워드’(JJ CONTENTS AWARD)를 지원해 주신 공동주최·후원 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고 "우리 총영사관은 일본과 제주, 나아가 일본과 한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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