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는 제주의 바다 환경. 현재 제주 바다의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까?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투데이와 녹색연합은 제주 바다의 주요 환경 현안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와 생태훼손의 현장을 찾아가며 사회적 대안을 논의하는 제주해양포럼2023을 매달 1회 공동주최할 계획이다.
제주해양포럼2023의 첫 문을 여는 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 제주도의 대책은?'이다. 당장 코앞에 닥친 사안이지만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뾰족한 대책도 보이지 않는 상황. 이헌석 에너지 정의행동 정책위원을 통해 그동안의 경과와 절차상 문제, 위험성 논란과 대응 과제를 살펴본다.
첫 포럼은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의회 1층 도민카페에서 진행된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이 발표를 하고 질의 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윤상훈 녹색연합 전문위원, 조수진 제주투데이 편집국장이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제주해양포럼2023)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를 사전에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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