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공)
(사진=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역과 상생을 위한 ‘2025 삼다수 나눔 사업’ 전달식이 지난 21일 진행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 2017년부터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삼다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매년 나눔 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장하면서, 올해는 723개소에 총 2억1천만원 상당의 삼다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다수 나눔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삼다수를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공헌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삼다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유자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를 위해 나누는 것을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많은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달식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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