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자료사진 
제주투데이 자료사진 

수정 20시> 3일 대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 대선 투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 현황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20대 대선을 뛰어넘는 79.4%로 집계됐다.

반면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74.6%로 나타났다.

mbc  화면 캡쳐 
mbc  화면 캡쳐 

한편 8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7% 순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인근(50m 이내)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의 결과는 본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JTBC 예측 조사 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로 나타났다.

수정 18시> 투표 마감을 2시간 앞둔 제주지역 대선 투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 현황에 따르면 오후 6시 투표율이 76.1%로 집계됐다.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71.9%로 집계돼 투표율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81.8%), 전북(80.3%), 광주(81.7%), 세종(79.6%) 등이 높았으며, 부산(74.4%), 대구(76%), 울산(76.3%), 경남(75%), 경북(75.6%) 로 집계됐다. 

유권자의 과반에 육박하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76.4%, 경기 76.1%, 인천 74.5%였다. 충청은 대전 75.5%, 충북 73.9%, 충남 72.8%이었고 강원은 75.1%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타나자 각 후보진영과 도의원들까지  가세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자며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내고 있다. 

수정 15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 현황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 68.7%를 기록했다. 3000만명이 넘어서는 수치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65.9%이다. 전국 평균보다 2.8%p가 낮은 투표율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8%)이었고, 광주(76.3%), 전북(75.8%)이 뒤를 이었다. 부산(65.8%)이 가장 낮았으며 수도권인 서울, 경기는 각각 68.4%, 68.5%,  인천은 67.0%로 나타났다.  

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단 오후 8시 기준으로 투표소에 줄을 서 있다가 대기 번호표를 받은 유권자는 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이재명 제주선대본 등 각 후보 캠프에서는 투표마감 5시간을 남겨두고 제주지역 투표율 재고를 위해 당원 등을 중심으로 투표 참여 호소 문자들을 발송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한태만 협회장)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6월 3일(화) 제21대 대통령선거 이동약자 선거인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총 36명의 교통약자 유권자가 교통편의를 지원받았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3개 조의 직원들이 교통약자의 손과 발이 되어 편리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 협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교통약자 유권자분들이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사회참여를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 제공 포털 사이트 지역별 투표율 캡쳐
선관위 제공 포털 사이트 지역별 투표율 캡쳐

수정 13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62.1%댜. 지난 20대 대선보다 0.8%P 높은 수치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60.3%로 집계됐다.

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지역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4만763명(제주시 24만6462명, 서귀포시 9만43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62.1%보다 1.8%p 낮고, 20대 대선 동시간대 누적 투표율 58.8%보다 1.5%p 높은 수치다.

전남(74.1%), 전북(71.8%), 광주(71.6%), 세종(67%) 등이 투표율이 높았으며,  부산이 58.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대구(59.3%), 울산(60.5%), 경남(60.5%), 경북(61.8%) 순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61.2%, 경기 60.1%, 인천 60.1%였다. 충청은 대전 62.1%, 충북 61.2%, 충남 60.3%였다. 강원은 63.3%이다.

앞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5.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투표율 재고를 위해 전당원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국회의원도 문자를 통해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역시 문자 등을 통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며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서고 있다. 

수정 11시> 3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 보다 낮은 17.2%다. 전국 평균은 1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10만3435명(18.3%)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 2022년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6.0%)보다 2.3% 높아진 수치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광역시(23.1%)다. 경상북도(21.4%) 20% 투표율을 넘겼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역인 광주(6.3%), 전남(6.6%), 전북(6.8%)은 본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전남 사전투표율이 56.6%로 가장 높았다.

사전 투표를 맞쳤던 오영훈 도지사도 11시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입니다. 이번 선거는 새로운 5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면서  "아직 투표를 안하신 분들은 저녁 8시까지 정해진 투표소에서 꼭 투표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수정 10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투표율은 12.8% 전국 투표율은 13.5%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10시 현재 전국 총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600만3187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13.5%로 집계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이 12.5%, 부산 12.5%, 대구 17%, 인천 13.4%, 광주 9.5%, 대전 14.5%, 울산 13%, 세종 12.1%, 경기 14.1%, 강원 14.3%, 충북 14.4%, 충남 14.9%, 전북 9.9%, 전남 9.6%, 경북 16.1%, 경남 14.7%, 제주 12.8%.로 나타났다. 

제주투데이 
제주투데이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17.0%로 제일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9.5%)다.

수정 09시>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전 9시 기준 제주투표율은 8.4%,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409만36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9.2%다. 제주지역은 56만3196명 중 8.4%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적으로는 난 2022년 20대 대선 8.1% 대비 1.1%p 높은 수치다.

서울 8.5%, 부산 8.1%, 대구 11.5%, 인천 9.3%, 광주 6.3%,대전 10.0%, 울산 8.7%, 세종 8.1%,경기 9.8% ,강원 9.7%,충북 9.8%,충남 10.2%,전북 6.8%,전남 6.6%,경북 10.9%, 경남 9.9%%,제주 8.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로 가장 높고 광주가 6.3%로 가장 낮았다.

제주지역에서는 230개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오전 6시부터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은 투표 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명서 등이 인정된다.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8시 본투표가 마무리되면 같은시각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325개 투표소 인근에서 실제 투표를 한 약 10만명에게 직접 조사한 결과와 1만5000명 대상 전화조사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20대 대선에서 제주에서는 당시 이재명 후보가 52.59%, 윤석열 후보가 42.69%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