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왼쪽)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사진=제주도의회 제공) 
강병삼 제주시장(왼쪽)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3일 임용한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농지법을 위반 의혹에 대한 형사 고발에 나설 예정이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오는 25일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앞서 강 제주시장과 이 서귀포시장에 대해 농지법 위반 의혹이 드러났다며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두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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