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편집=락하두)
(사진 및 편집=락하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제주시까지 직선거리 455km,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제주로 올 때 약 590km의 하늘길을 태워야만

도착할 수 있는 물리적 거리가 존재합니다.

 

먼 거리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제주도는 육지부에 비해 공연문화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라는 

인정하긴 싫은 사실이 있습니다.

    

공연무대 직관의 아쉬움을 

16:9 화면으로 보이는 원격지의 녹화 또는 라이브 화면을 통해

대리 만족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주에도 

잘하고, 잘 부르고, 출중한 연주 실력을 가진

몇몇 용자들의 라이브 공연무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금 제주에는

고맙게도 무려 선택·직관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무대가 있으며

자신만의 고유색을 입은 개성 넘치는 공연팀들도 여럿 숨어 있다는 

들뜬 정보를

너무나도 알리고 싶습니다. 

 

서툰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이라는 수단으로

제주의 공연문화의 날갯짓 현장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락하두의 도시락”

락하두의 도시(city) + 락(Rock or 樂) = 도시:락

별과 해와 달이 일직선상에서 만나는 날 포스팅하겠습니다.

Rock음악을 하두 좋아해서 락하두라 스스로를 자칭하는 평범한  중년의 제주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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