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박 부·녀(父·女)대통령과 제주 발전, 그 회고와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그 아버지에 이어 우리나라 18대 대통령에 등극했다. 부․녀(父․女)가 대를 이어 대통령이 된 것이다. 아버지 박대통령은 제주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제주 개발을 통한 민생고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1년 9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당시 초도순시 차 내도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 6월 항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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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대선정국에 도민통합을 생각한다

요즘 대선정국에서 후보들에 의해 국민통합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정치지도자에게 사회통합의 자세와 역량은 정치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사회통합은 정치의 목표여야하기 때문이다.지역단위 에 있어서도 다를 바 없다. 지방정치권 지도자들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그 정치 지향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이글에서 (제주)도민통합을 생각해보려는 이유이다.제주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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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대선국면에서 제주는 무엇을 할 것인가?

금 2012년 12월 19일은 18대대통령 선거일이다.목하 주요 정당 간, 예비 후보자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공방과 대결이 치열하다. 이런 대결은 선거운동과정에서 인신공격성 네거티브와 결부되면서 더욱 심화될 것이지만 정책대결 또한 치열할 것이다. 각 정당 후보 진영에서 제시하는 정책 속에 앞으로 반 10년(5년)의 국가운영의 면면이 들어나게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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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이어도의 날' 제정의 의의

지난 4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고 제2012-18호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어도의 날 조례’(‘이어도 조례’)가 입법예고 되었다.“제주인의 영원한 이상향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낸 환상의 섬 이어도를 대내․외에 각인 시키고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자긍심을 높여나가고자” 1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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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제주해군기지 건설, '루비콘강' 건너는가

해군기지 건설 관련, 변방의 우짖음이 있었다. 제주도는 "구럼비 발파 당장 중단하라"하고, 도의회는 "해군기지 반대투쟁 펼칠 것"이라고 대들었다. 그 외침은 계속된다.급기야 세계인권단체들이 한국정부 당국에 "해군기지 중단!"을 경고하고 나섰다. 인권과개발을위한아시아연대(FORUM-ASIA)와 세계인권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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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제주의 국회의원 선거, 그 정치지형(정당 색)의 변화

'2012 총선'의 정당공천이 진행되면서 제주정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권력의 길에서 대립과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는 요즘, 올해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제주지역의 정치(정당)색이 어떻게 달라질까.현재 국회의원 세 사람은 모두 진보 야당의 민주통합당 소속이다. 이 정치지형은 노무현 참여정부 하에서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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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제주학연구'에 거는 기대와 우려

제주 연구를 위한 도 정부의 관심이 구체화 되었다. 제주연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11일 출범한 '제주학연구센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제주학연구센터운영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국내외 제주학 연구자의 결집과 제주학 연구를 지원하는 공공성을 띤 제주학 거점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제주학은 지역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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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정치바람 타는 임진년 새해, 제주에 부는 정치바람을 보며…

임진년(壬辰年) 새해는 정치 바람을 타고 왔다. 총선(4월 11일)과 대선(12월 19일)이 치러지는 ‘정치의 해’이다. 새해 정치지형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MB정권은 퇴장한다.전 세계적으로도 권력지형이 바뀌는 해이다. 러시아(3월 4일, 대선), 프랑스(4월 22일, 대선), 중국(10월 중, 공산당 전국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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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세계7대자연경관' 이후 - '환경수도, 제주'의 꿈을…

제주의 과거와 미래를 길게 천년 단위로 생각해보면 처음 제주 천년은 독립 도서 ‘탐라’천년이었다. 이제 21세기를 맞으며 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그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지난 천년 제주는 남녘 끝 변방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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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